11회 PiFan은 매년 준비되는 새로운 일반 섹션으로 애니 판타를 신설하였다. 이 섹션은 애니메이션 또는 애니메이션과 깊은 관계를 가진 영화를 소개하면서 멀티미디어 시대에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진화하는 과정을 함께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애니메이션은 독립적이면서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예술 영역이며, 동시에 현대영화의 상상력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인접예술이다. 모든 것이 동영상을 통해 전달되는 현재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거리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동시에 더 멀어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면면은 애니메이션이 영화와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올해가 첫 번째인 애니 판타는 두 개의 특별 기획과 일반 상영인 애니모어(ani-more)로 구성된다. 하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물론 영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일본의 만화가 나가이 고에게 경의를 표하는 <추억을 찾아서 ; 나가이 고와 로봇대전>이며, 다른 하나는 경기디지털컨텐츠진흥원이 주도하여 준비한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의 수작들을 모은 <뉴미디어 애니 특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