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PiFan은 매년 준비되는 새로운 일반 섹션으로 애니 판타를 신설하였다. 이 섹션은 애니메이션 또는 애니메이션과 깊은 관계를 가진 영화를 소개하면서 멀티미디어 시대에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진화하는 과정을 함께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애니메이션은 독립적이면서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예술 영역이며, 동시에 현대영화의 상상력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인접예술이다. 모든 것이 동영상을 통해 전달되는 현재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거리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동시에 더 멀어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면면은 애니메이션이 영화와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PiFan2007은 빠르게 진화하는 모바일 테크놀로지의 흐름에 따른 영상 콘텐츠의 다양화를 고민하고 그에 따르는 변화를 포착해보는 뉴미디어 애니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 특별전에서는 모바일 환경의 하드웨어에 맞는 3분 이내의 에피소드 5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5편과,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3편으로 구성된 ‘삼국영웅열전’을 포함한 총 6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5편의 작품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사이더스 FNH, KTF가 공동 사업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태어났으며, ‘삼국영웅열전’은 중국 상해성시동화와의 공동제작으로 이루어졌다